자마, 이렌 파트리키오스를 최고사업책임자로 선임
이렌 파트리키오스가 자마의 최고사업책임자로 선임됐다. 그는 사업팀이 지난 1년간 주요 참여자들과 제휴하고 기밀 디파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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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 파트리키오스(Irene Patrikios)가 완전동형암호(FHE) 기업 자마의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됐다. 자마는 공개 블록체인에서 거래 정보를 암호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파트리키오스는 15일 X에서 인사 소식을 알렸다. 체인캐처(ChainCatcher)는 그가 2025년 11월 자마 메인넷 출시 전에 합류했으며, 가상자산 업계에서 약 12년 일했다고 전했다.
파트리키오스는 기관과 기업, 개인이 블록체인에서 금융 활동을 공개해야 하는 점이 대규모 자금의 온체인 이동을 가로막아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밀성은 전 세계 자본을 보유한 기관이 실제로 온체인에 진입하도록 하는 기반 시설”이라며 “자마가 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자마 사업팀이 주요 참여자들과 제휴하고 기밀 디파이를 출시했으며 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제휴 상대와 계약 규모 등 세부 내용은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완전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연산하는 기술이다. 자마는 이를 공개 블록체인에 적용해 잔액과 거래 금액을 감춘 채 스마트계약이 작동하도록 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한다.
자마는 앞서 이더리움에서 기밀 예치금고와 비공개 스왑을 선보였다. 이번 인사로 사업 조직을 이끌게 된 파트리키오스는 자마 최고경영자 랜드 힌디(Rand Hindi)와 이사회가 팀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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