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 실시간 거래 그래프에 필터·저장 기능 추가
아캄 인텔리전스가 지갑 주소 간 거래 흐름을 보여주는 비주얼라이저 2.0을 공개했다. 실시간 표시와 거래 필터, 그래프 저장·공유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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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 인텔리전스가 지갑 주소와 거래 흐름을 실시간 그래프로 보여주는 비주얼라이저 2.0을 공개했다. 주소 간 거래를 한 화면에서 살피고 조건별로 좁혀볼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다.
아캄은 공식 링크드인 채널에서 새 버전을 발표했다. 이용자가 주소나 아캄이 분류한 엔티티를 입력하면 유입·유출 거래와 상대 주소가 그래프로 표시된다.
새 버전에서는 토큰, 달러 가치, 거래 방향, 기간, 블록체인별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개별 거래 상세 정보를 열어보고, 그래프를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기능과 키보드 단축키도 추가됐다.
비주얼라이저는 거래 목록을 건별로 확인하는 블록 탐색기와 달리 여러 주소 사이의 관계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도구다. 아캄의 안내 문서는 주소나 엔티티를 노드로, 거래를 연결선으로 나타내며 유입과 유출을 색으로 구분한다고 설명한다. 아캄은 비주얼라이저가 여러 주소 사이의 거래 흐름을 그래프로 살펴보도록 설계됐다고 안내한다.
다만 연결선은 주소 사이에 기록된 거래를 나타낼 뿐, 주소의 실제 소유자나 거래 목적을 입증하지 않는다. 엔티티 표기도 온체인 기록과 구분해야 한다.
아캄은 자체 분석으로 여러 주소를 개인이나 조직과 연결해 라벨을 붙인다. 회사의 거래 안내 문서는 라벨이 분석에 따른 귀속이며 라벨이 없는 주소도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그래프에서 주소가 특정 엔티티와 연결돼 보여도 실제 소유 관계를 확정하려면 별도 근거가 필요하다. 아캄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실시간 갱신과 필터링, 저장·공유 기능을 소개했다.
아캄은 앞서 복잡한 탈중앙화금융 거래를 스왑 단위로 정리하는 트랜잭션 익스플로러 V2를 출시했다. 이번 비주얼라이저 업데이트는 거래 내역의 해석보다 주소 간 관계를 시각적으로 탐색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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