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레일스, 누클레아 매출채권·클리어 달러 자산 처리

브라질 누클레아와 XP 산하 클리어가 레일스 기반 인프라를 업무와 고객 서비스에 활용했다. 퍼블릭 체인 유동성과 연결된 상용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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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자물쇠가 달린 장부가 놓인 나무 탁자 / TokenPost.ai

레일스(Rayls)는 금융기관 내부 원장과 기관 간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브라질 금융시장 인프라 기업 누클레아와 XP 산하 증권사 클리어의 사용 사례가 소개됐지만, 기관 자산을 퍼블릭 체인 유동성과 연결한 상용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다.

블록미디어는 레일스가 네트워크를 기관 내부 원장인 ‘소버린’, 기관 간 연결용 ‘프라이빗 네트워크’, 외부 블록체인 연결용 ‘퍼블릭 체인’의 3계층으로 구성한다고 보도했다. 기관 내부 업무는 소버린에서, 기관 간 거래는 프라이빗 네트워크에서 처리하는 구조다.

이 구조는 금융기관이 블록체인을 도입할 때 맞닥뜨리는 문제를 겨냥한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거래 흐름이 공개될 수 있고, 기관별 비공개 원장은 거래 정보를 통제할 수 있지만 서로 고립될 수 있다. 레일스는 기관 간 연결을 우선 마련하고 퍼블릭 시장과의 연결은 별도 단계로 두고 있다.

누클레아는 2024년 6월부터 레일스 기반 인프라를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 레일스는 누클레아가 주당 1만건 이상의 매출채권을 토큰화·정산했다고 밝혔다. 블록미디어는 누클레아가 2025년 6월 기준 누적 토큰화 규모가 3억헤알을 넘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주간 처리 건수와 누적 토큰화 금액은 출처와 집계 기준이 다른 지표다.

XP의 증권사 클리어(Clear)는 2026년 3월 레일스 인프라를 이용해 달러 연동 디지털자산 USDXP를 출시했다. 레일스는 출시 첫 주 약 3억달러가 발행됐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고객 대상 서비스의 사용을 보여주지만, 기관 자산이 퍼블릭 체인으로 옮겨져 외부 투자자와 거래된 사례로 제시되지는 않았다.

레일스는 거래 처리 기술 ‘Axyl’과 비공개 거래 기술 ‘Enygma’를 내세운다. 회사가 제시한 초당 1만5000건 이상 처리와 1초 미만 거래 확정은 목표치다. 4개 노드 시제품에서 기록했다는 약 25만 TPS는 시험 환경의 수치로, 실제 금융기관 업무 처리량과는 구분된다.

블록미디어는 Enygma가 영지식증명 기반으로 거래를 검증하고 감사 목적의 선택적 공개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레일스는 브라질 중앙은행의 Drex 파일럿과 JP모건 Project EPIC에 참여했다. 영란은행과 국제결제은행 혁신허브(BISIH)의 DLT 혁신 과제에도 참여한 9개 그룹 중 하나다. 블록미디어는 이 사례들을 상용 도입이 아닌 기술 검증 프로젝트로 해석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도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과 전통자산 토큰화가 행사 의제로 다뤄졌고, 레일스는 행사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후원 참여와 금융기관의 기술 도입은 별개의 사안이다. 레일스의 사례로 소개된 것은 기관용 인프라 사용과 기술 검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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