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은행들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10년 안에 ‘멸종’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암호화폐를 수용하지 않는 글로벌 은행들은 향후 10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며 “기술 혁신에 적응하지 않는 금융 기관은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 주요 은행들은 디지털화와 분산원장기술 도입 등을 고려하고 있으나, 트럼프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