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샤론 베센트는 30일(현지시간) 미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강국으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언론 발언을 통해 “미국은 기술혁신과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AI 초강대국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AI 연구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기술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앞서 백악관은 AI 윤리 지침과 안전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