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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 블랙록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조정 중에도 매수 지속”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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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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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은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도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꾸준하다고 밝혔으며, IBIT 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극단적 하락에도 부채 상환이 가능하다고 밝혀 장기 투자 신뢰를 더했다.

 블랙록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조정 중에도 매수 지속” / Tokenpost

블랙록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조정 중에도 매수 지속” / Tokenpost

블랙록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조정 중에도 매수 지속”

운용자산 11조 달러 규모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최근 시장 조정 국면에서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BTC)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체인 분석가 피트 리조(@pete_rizzo_)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블랙록 측은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받는 동안에도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에서는 투자자 자금 인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투자자 다수가 "매수 후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록은 이번 조정이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기관투자가들의 비트코인 장기 수요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코인베이스 CEO “BTC·ETH 하락 중 개인 매수 증가”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가격이 하락하는 구간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 내부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BTC·ETH 가격 조정 구간에서 리테일(개인) 투자자의 매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는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발언은 미국 최대 규제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의 실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시장 심리 지표로 주목된다. BTC·ETH가 단기 조정을 겪는 와중에도 개인 매수세가 유지되거나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8000달러 하락해도 부채 상환 가능”

비트코인 대규모 매수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가격 급락 시나리오에도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떨어지더라도 보유 자산만으로 부채를 전액 상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담보 대출과 회사채 발행 등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해 온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극단적인 가격 하락 구간까지 감내할 수 있다고 언급한 만큼, 시장에서는 디레버리징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 단기 거래 주체 중심 분석

PANews에 따르면 CNBC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0월 기록한 약 12만 6,000달러 고점 이후 거의 50% 하락하며 또 한 번의 ‘암호화폐 겨울’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의 주된 원인은 장기 투자자의 대규모 이탈이 아니라 단기 거래 주체라는 ETF 업계의 분석을 전했다.

비트와이즈 CIO 맷 호건은 “ETF 투자자들이 최근 매도세의 핵심 세력은 아니다”라며, “시장 압력은 장기 보유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ETF를 단기 매매 도구로 활용하는 헤지펀드·트레이더 쪽에서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 시대’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의 수익은 장기 투자 성격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래닛쉐어즈 CEO 윌 린드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동시에 금 등 전통적 실물 자산이 강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보는 내러티브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리크 에델먼 “BTC, 장기적으로 50만달러 가능”

2700억달러 규모 자산을 자문하는 미국 유명 재무설계사 리크 에델먼이 비트코인 장기 강세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피트 리조가 X를 통해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에델먼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이 장기적으로 1BTC당 50만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평균적인 투자자는 아직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기존 금융시장에 남아 있는 대규모 유동성이 향후 BTC로 유입될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에델먼은 이어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대기 중인 자금이 약 7.5조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낸스 창펑자오, FTX 투자 회수 배경 재해명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CZ)가 2월 10일 팟캐스트 ‘올인(All-In)’에 출연해 2021년 FTX 투자 회수 결정을 다시 설명했다.

CZ에 따르면 그는 샘 뱅크먼-프리드(SBF)의 워싱턴 발언과 FTX 측이 바이낸스 VIP 매니저에게 기존의 5배 수준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우트 시도에 나선 점 등을 계기로 투자 회수를 결정했다. 당시 바이낸스는 FTX에 대한 거부권(veto) 등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결국 지분을 매각하는 쪽을 선택해 2021년 7월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는 FTX 붕괴가 발생하기 약 1년 반 전이다.

그는 자신이 경쟁 파생상품 거래소를 운영하는 ‘수동적 투자자’였다고 강조하며, FTX의 재무제표를 직접 검토하지 않았고 내부 문제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크립토퀀트 “비트코인 약세장 말기 구간 진입 가능성”

크립토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자체 분석 모델을 통해 비트코인이 4년 단순 이동평균(SMA)을 기준으로 한 지표에서 약세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해당 지표는 4년 SMA와 표준편차, SMA 배수를 활용해 비트코인의 상대적 고평가·저평가 구간을 나누는 방식으로, 배수가 높을수록 과매수 국면이 심화됐음을, 가격이 4년 SMA에 가까울수록 저평가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조정을 거치며 약 5만7500달러 수준의 4년 SMA 지지선에 다가서고 있다. 다크포스트는 과거 사례에서 이 구간이 통상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로 작동했으며, 비트코인이 이 영역에서 수개월간 횡보한 뒤 중장기 추세 전환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57,500 하회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4년 단순 이동평균(SMA)인 약 5만7500달러를 하회하며, 일부 온체인 지표에서는 약세장 마지막 국면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이 구간은 과거 사례에서 수개월 간 횡보 후 중장기 상승 전환이 시도된 바 있기 때문에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하락을 새로운 매수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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