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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HOOD)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9.27억 달러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0.37달러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영업이익)는 90%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 기반 매출은 5.83억 달러로, 각각 암호화폐와 옵션 거래가 2.52억 달러, 2.4억 달러를 차지했다. 특히 암호화폐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미디어는 "로빈후드 발표가 오는 5월 8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는 코인베이스 실적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로빈후드 1Q 매출 예상치 상회... 암호화폐 거래량 전년比 1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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