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1,895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Watcher.Guru가 보도했다. 매입 규모는 약 1억 8,030만 달러(한화 약 2,400억 원)로, 세일러는 이번 거래를 개인 명의의 보유 회사 '스트래티지(Strategy)'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러는 지난 몇 년간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 매입 역시 장기적인 디지털 자산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