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인터뷰를 통해 4개월 간의 감옥 생활을 회상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는 "감옥 생활은 매우 무서웠고 힘들었다. 감옥 입소 전 비인간적인 절차를 밟았다. 옷을 벗고 수색 받는 것은 매우 힘든 순간이었다. 내 감방 동료는 살인 혐의로 30년형을 선고받은 남자였다. 그와 잘 지냈지만, 나는 매우 겁이났다"며 "나는 그곳에서 건강과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은 그 다음이다.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침대도 그리웠지만 무엇보다 가족이 너무 그리웠다"고 말했다. 이어 "감옥에서 만난 몇 명과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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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감옥 생활 회상... "무섭고 힘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