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비트코인 사용 확대를 거듭 촉구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8일 자신의 공식 발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키를 직접 보관하고, 비트코인을 통화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정신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바 있으며, 부켈레 대통령은 이른바 ‘비트코인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강력한 가상자산 옹호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