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아마존을 추월하면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자산에 올랐다. 암호화폐 전문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이 전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 아람코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발생한 변화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금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순위 변동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연계된 결과다. 전문가들은 금과 같은 안전자산 대체재로서 비트코인의 입지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