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이코노믹스의 스티븐 브라운은 3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늘었지만, 이는 노동시장의 본격적인 회복보다는 일시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출처는 Odaily다.
브라운은 의료업계 파업 종료와 2월 악천후로 미뤄졌던 채용이 재개된 점이 이번 고용 증가의 주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 상승이 장기적으로 광업 고용을 일부 떠받칠 수는 있지만, 더 직접적인 위험은 소비자 구매력 약화가 수요를 제약해 단기 채용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정보 산업 고용은 다시 감소했고, 금융서비스업 고용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서비스업의 신규 일자리는 2000개에 그친 반면, 컴퓨터 시스템 설계 부문 일자리는 1만3200개 감소해 인공지능 확산이 일부 산업의 채용을 억제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