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에서 최근 60분 사이 대규모 청산이 발생해 약 2억15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사라졌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이번 청산은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코인이 특히 영향을 받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레버리지를 이용한 거래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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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1시간 만에 2억1500만 달러 증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