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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5월 28일 정책 세미나 개최...'가상화폐, 금융의 新 패러다임 전환인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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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가 오는 5월 28일 ‘가상화폐, 금융의 新 패러다임 전환인가?’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연다.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미국의 정책 변화, 디지털 자산 제도화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한다.

국제금융센터가 오는 28일 ‘가상화폐, 금융의 新 패러다임 전환인가?’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연다.

8일 국제금융센터(후원: 디지털융합산업협회)는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과 트럼프 정부의 친가상화폐 정책이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5월 28일(수) 오후 1시 45분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YWCA 4층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국제금융센터가 주최하고 디지털융합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 가능성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흐름을 짚으며, 글로벌 금융 구조 변화 속에서 한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 평가 및 우리나라의 대응(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미국의 친가상화폐 정책과 국가전략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평가 및 국제질서 영향(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 김기흥 협회장)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의 확산과 파급영향(김상래 경희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서울대 이종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에는 발표자 외에도 한정선 서울대 교수와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KODA) 대표가 참여해 국내외 가상화폐 규제, 시장 구조 변화, 제도화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국제금융센터(원장 이용재)는 "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 가능성과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만큼 금융권,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융합산업협회 김기흥 회장은 "미국이 트럼프 취임 이후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전환하여 기존의 금 및 국채 중심 시스템에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을 통합한 새로운 혼합 금융 질서를 모색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강국 실현을 위한 가상자산 2단계 보완 입법과 토큰 증권,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법제화가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국제금융센터 김미숙 책임연구원([email protected], 02-3705-6176)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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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5.08 17:37:5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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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5.05.08 15:51: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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