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의 90%가 스테이블코인을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관 전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결제 플랫폼 파이어블록스가 전통 은행, 금융기관, 핀테크 등 소속 임원 2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49%가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23%는 파일럿 테스트 단계, 15%는 도입 계획 단계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활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관은 10%에 불과했다. 파이어블록스는 "전통 은행들이 국가 간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중점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높은 수수료와 지연 등 기존 시스템의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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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 "기관 투자자 90%, 스테이블코인 활용 또는 검토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