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역사상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라슬로 하니에츠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PubKey 비트코인 명예의 전당'에 공식 헌액됐다. 하니에츠는 2010년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구매한 인물로, 가상자산 실사용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행사에서 연설을 맡은 비트코인 역사가 피트 리조는 하니에츠가 사토시 나카모토와 협업했던 일화, 채굴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 그리고 그 유명한 '1만 비트코인 피자 구매' 사례 등을 소개하며 그의 공로를 기렸다. 하니에츠는 비트코인 생태계의 초창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기술적 기여뿐 아니라 상징적 의미에서도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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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피자맨 라슬로 하니에츠, '비트코인 명예의 전당' 헌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