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에 상장된 데이비스 커머디티(Davis Commodities, 티커명 DTCK)는 6월 16일(현지시간)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BTC) 보유와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결합해 전 세계 농산물 무역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전체 자금 가운데 40%는 비트코인에 투자해 인플레이션 대비 자산으로 보유하고, 나머지 50%는 설탕, 쌀 등 농산물 자산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10%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이번 전략은 전통적인 농산물 무역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투명성과 유동성을 높이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