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총 8억12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면서 사상 두 번째로 큰 하루 순유출액을 기록했다. 출처: X @WuBlockchain
가장 큰 유출은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FBTC)에서 발생했으며, 하루 만에 3억31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들에서도 총합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규모 유출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 흐름과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