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트럼프 대통령의 자문역 데이비드 베일리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친암호화폐 후보자 지원을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정치 자금 모금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번 모금은 특히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정책을 펴는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반(反)암호화폐 성향의 정치인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성격도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일리는 '암호화폐에 적대적인 정치인들을 물러나게 하겠다'는 목표 아래 정치 자금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상은 비트코인 등 탈중앙화 기술에 우호적인 입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수 진영의 움직임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