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중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와 노동통계국(BLS) 국장직의 새로운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X @WatcherGuru가 전했다. 이번 인사는 현 경제정책의 방향성과 통계 기관의 신뢰성을 제고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통화 정책 조정과 노동시장 통계 개선을 위해 주요 기관 인사의 교체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새롭게 임명될 이사와 국장의 성향에 따라 향후 금리 정책 및 고용통계 발표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