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트럼프 대통령이 새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후보를 다음주 중 공식 지명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금융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보수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낮은 금리와 시장 친화적인 통화정책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인선 역시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현지에서는 ‘프린터 온다(The printer is coming)’는 표현이 회자되며 양적완화 정책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미국 대선이 다가오며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변화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