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여전히 거래소 이용 과정에서 은행 장벽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호주 사용자 1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58%가 거래소에 자유롭게 자금을 입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응답자 22%는 암호화폐 매수를 위해 주거래 은행을 바꾼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호주·뉴질랜드 총괄 매트 포블로키는 "금융 서비스에 원활히 접근할 수 있는지가 시장 참여,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의 장벽은 암호화폐 채택을 늦추고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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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암호화폐 사용자 절반 "은행 장벽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