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직전 반감기 이후 504일이 지났으며, 현재 국면은 강세장(Bull Market)의 후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BTC는 지난 3월 7만 달러 구간에서 장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졌으며, 이후 9만8000 달러 구간과 11만7000 달러 구간에서도 중간 규모의 장기 보유자 매도 물량이 나왔던 바 있다. 이같은 분산 매도 패턴은 시장 강세가 지속 가능하며, 기관 수요가 장기 보유자의 매도 물량을 흡수하고 있다는 뜻이다. 강세장의 최종 정점은 현물 가격이 장기 보유자의 평단가보다 11배가량 높아질 때 발생한다. 이같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 10월~11월경 사이클 최고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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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후기 강세장 진입...이르면 10월 고점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