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시가총액 2.5조 달러 규모의 대형 은행 씨티(Citi)가 향후 1년 내 비트코인 가격이 50%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왔다. 씨티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 확대와 기관 투자자 참여 증가 등을 상승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번 전망은 약세장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시각에 힘을 실으며, 시장에서는 ‘약세장 공식 종료’라는 반응도 나왔다.
앞서도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제기해왔으며,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논의와 함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