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스택스 테크놀로지스(Staks Technologies B.V.)가 오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약 276억 원(2,300만 달러)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라이트스피드가 주도했으며, 제너럴 캐털리스트, EQT 벤처스, S16VC가 참여했다. 이는 스타트업이 1,73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스택스는 기업의 복잡한 금융 작업을 체계화하고 자동화하는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로 인해 재무 관련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스택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재무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는 데이터 레이어를 개발, 일관된 재무 상태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택스는 결정론적 사고를 가진 AI 에이전트로 전체 재무 작업 흐름을 자동화하고 있다.
스택스의 창립자 겸 CEO 알버트 말리코프는 "파편화된 데이터 문제 해결을 목표로 AI 준비된 데이터 레이어를 구축해 CFO 팀이 더 높은 분석과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은 기존의 재무 소프트웨어 시장에 도전하며, 매년 1,320조 원(1,000억 달러)이 넘는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 후 스택스는 새로 개발한 보고 및 분석 도구 'AI 플럭스 분석'을 통해 금융 '지능화'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이 도구는 에이전트를 활용해 거래의 변동 요인을 밝혀내는 등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을 자연어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스택스는 전 세계 30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 약 10만 시간의 업무를 절감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라이트스피드의 파트너 알렉스 슈미트는 "기업의 가장 어려운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스택스의 기술과 금융 전문성이 AI 전환의 선두에 설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