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정부가 운영하는 세대 간 국부펀드(FSIL)가 전체 보유 자산의 1%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했다. 유로존 내 국가 국부펀드 중 비트코인 ETF에 투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X @WuBlockchain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최근 개정된 투자 프레임워크에 따라 허용된 것으로, FSIL은 앞으로 대체 자산(암호화폐 포함)에 최대 15%까지 자산 배분이 가능하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 움직임 속에 국가 차원의 본격적인 투자 사례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