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창펑(Changpeng Zhao)의 제안에 따라 민간 디지털 자산 전문 은행 '베레케트은행(Bereket Bank)'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가상자산을 중점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번 은행 설립이 전적으로 민간 부문 주도로 진행됐으며, 정부나 대통령 본인과 가족은 지분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가상자산과 핀테크 산업 육성을 통한 외국 자본 유치를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의 경제 전략 일환으로 풀이된다.
(출처: X @WuBlockchain / kabar.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