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Odaily에 따르면, 기술 기업 ShareX가 아시아 자판기 솔루션 업체 YoPoin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현실 상용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무인 판매의 블록체인 연결 솔루션을 공동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Deshare 2.0 프로토콜 기반으로, 실물 자판기 장비와 블록체인을 직접 연동한 점이 특징이다.
YoPoint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 약 7만 5천 대의 AI 기반 스마트 자판기를 보급 중이다. 이번 제휴로 이 장비들은 DID 등록부터 현장 데이터 서명, 블록체인 검증 및 수익 분배까지 전 과정을 체인 상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비 자체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서명하는 구조를 통해 보안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했다.
두 회사는 향후 무인 판매 및 스마트 픽업 환경에 적합한 전용 제품군 'Deshare Suite'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든 거래 및 광고 수익 기록의 온체인 확정과 자산화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