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2월 25일 더 블록(The Block)을 인용해, 경기도 북지방경찰청이 강남경찰서 증거물 보관소에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22개를 훔친 혐의로 용의자 2명을 2월 25일 체포했다고 전했다.
해당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에이코인재단’ 해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된 자산이다. 수사 결과, 당시 경찰이 공식 승인된 하드웨어 지갑이 아닌 재단 측이 제공한 콜드월렛을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용의자들이 니모닉 구문에 접근해 통신망을 통해 비트코인을 불법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약 15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이 비트코인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 사건을 담당했던 전직 경찰관은 재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24년 8월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