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11월 6일(미국 동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는 총 1,250.99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6일 연속 순유출세 이후 처음으로 전환된 순유입이다.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곳은 블랙록(BlackRock)의 ETF 'ETHA'로, 하루 동안 800.89만달러가 유입됐다. ETHA에 대한 누적 순유입 규모는 현재까지 138억3,600만달러다.
두 번째로 많은 유입을 기록한 곳은 피델리티(Fidelity)의 'FETH'로, 494.57만달러의 순유입이 있었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26억4,900만달러에 달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ETHE'는 352.75만달러의 하루 순유출을 기록해 ETF 중 가장 많은 유출을 보였다. ETHE 누적 순유출액은 현재 47억6,300만달러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 전체 순자산 가치는 217억5,400만달러이며,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 대비 비중(ETF 순자산 비율)은 5.45%다. 역사적 누적 순유입 규모는 총 139억800만달러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