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와 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가 11을 기록하며 극심한 불안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데이터 제공업체 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15)보다 더 하락한 11에 도달했다. 지난주 평균도 15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은 수일째 '극단적인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측정된다. 특히 지난 11월 15일에는 2월 27일 이후 최저치인 1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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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11 기록…극심한 투자 심리 위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