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스테이블코인의 신용도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고 13일 PANews가 The Block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스테이블코인의 부채 건전성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기 위한 것으로, 준비금 자산의 구성과 시장 가치 위험 등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무디스는 “적격 준비 자산의 유형과 만기를 바탕으로 시장 가치 위험을 추정하고, 예상 이자율을 산출해 자산 가치를 평가할 것”이라며, “운영, 유동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도 최종 등급 산정 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달러와 1:1 연동된다고 주장하는 스테이블코인이라 하더라도, 준비금 자산 구조에 따라 다른 등급이 매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