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가운데, 시장은 다음 주 발표될 주요 경제 지표 앞에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CoinDesk에 따르면,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실업률, ADP 민간고용,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11월 소비자물가 등 주요 지표는 시장에 변동성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특히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도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요소다. 현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어 투자심리도 위축된 상태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유지하지 못할 경우 큰 폭의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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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BTC, 8.6만 달러 붕괴 시 추가 조정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