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업체 비자(Visa)가 미국 내 기관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를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상에서 결제 정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솔루션을 확대하려는 비자의 전략의 일환이다. 비자는 미국 네트워크에서 서클(Circle Internet Group Inc.)이 발행한 USDC 코인을 통해 거래 정산을 가능하게 했으며, 솔라나 블록체인을 새롭게 도입해 기존 이더리움 기반에 비해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크로스리버은행(Cross River Bank)과 리드은행(Lead Bank)이 해당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발표는 블룸버그를 통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