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2월 29일 Matrixport의 차트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최근 9주 동안 누적 약 6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11월에는 약 35억 달러, 12월에도 약 11억 달러에 달하는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러한 자금 이탈은 올해 1월 비트코인 ETF가 출시된 이후 최대 규모로, 시장 유동성 저하와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오는 1월 이후 이 같은 유출 흐름이 포트폴리오 조정 등 연말 일시적 현상인지, 장기적인 자산 배분 변화의 신호인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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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9주간 60억 달러 순유출…투자심리 위축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