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동안 연준이 약 2,200억 달러 규모의 국채(T-bill)를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금융 시스템의 준비금 규모가 '충분한'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준비금 부족은 단기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감지된다. 연준은 매입 초기엔 월 400억 달러 수준으로 시작하고, 이후 점차 규모를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달 들어 약 380억 달러어치의 T-bill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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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1년간 약 2,200억 달러 규모 국채 매입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