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대만 기반 벤처캐피탈 AppWorks가 네 번째 플래그십 펀드(펀드 IV)의 최종 자금 조달을 완료하며 총 1억6,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로써 AppWorks의 누적 펀드 규모는 3억8,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펀드에는 대만 국가개발기금, 말레이시아 젤라왕캐피탈, 한국 투자진흥공사 등 아시아 주요 국부펀드 3곳이 처음으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푸본생명, 타이완모바일, 위스트론, 피슨, 이잉크 등 현지 주요 기업들도 출자했다.
2009년 설립된 AppWorks는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창업가와 653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왔으며, 최근에는 AI와 웹3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기업 중 약 70% 이상이 대만 외 지역 출신으로, 글로벌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AppWorks 측은 이번 펀드를 통해 아시아 신흥 시장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적 포트폴리오 기업으로는 라라무브(Lalamove),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 플로우(Flow)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