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汇理(Amundi)의 애널리스트들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잠재 성장률에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예외적 경기 회복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관세 문제가 여전히 잠재적인 불확실성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올해 구조적인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했다.
동방汇理는 2026년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0%로 소폭 상향 조정했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성장 전망은 유지됐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2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이 인하 쪽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동방汇理는 달러화에 대한 투자 스탠스를 기존보다 한 단계 낮은 '신중(Cautious)'으로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