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세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서 분석가 니콜라오스 파니지르초글루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서의 자금 유출이 올해 1월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선물 포지션 지표 또한 2025년 말까지의 투자자 포지션 조정이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시장 유동성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조정은 지난해 10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한 데 따른 디레버리징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MSCI는 최근 발표에서 오는 2026년 2월 글로벌 주가지수 정기 검토 시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제외하지 않기로 결정해, 관련 종목에 대한 강제 매도 압력이 일시적으로 해소된 상태다.
이번 JP모건의 분석은 기관 투자자 중심의 자금 흐름이 암호화폐 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