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달러 약세가 글로벌 증시에 부담을 주기보다는 위험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확장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선물시장에는 연말까지 약 55bp(0.55%포인트) 인하 기대가 반영돼 위험자산 전반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역사적으로 달러 약세 국면이 글로벌 증시, 특히 신흥국 주식의 강세와 함께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신흥국과 원자재 관련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금속 등 관련 자산은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유럽의 경우 유로화 강세가 달러 기준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는 단기 역풍이 될 수 있지만, 유로화 강세 국면에서 동반되는 성장세 개선과 경기민감 업종의 동반 상승이 대체로 부정적 영향을 상쇄해왔다는 분석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