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90일간 바이낸스의 RWA 무기한 계약 거래량이 기존 금융 선물 시장 대비 빠르게 확대됐다. 특히 은 관련 거래는 한때 COMEX 거래량의 20.8%, 금은 8.3%까지 올라 전통 시장과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ANews는 바이낸스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바이낸스 RWA 무기한 계약 거래량이 기존 금융 선물 대비 평균 0.2%에서 4.9%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자산별로 보면 귀금속 부문에서 금은 1월 COMEX 거래량 대비 0.4% 수준에서 4월 3.6%로 늘었고, 한때 8.3%를 기록했다. 은은 1%에서 일평균 13.6%로 확대됐으며, 최고치는 20%를 웃돌았다.
주식 부문에서는 서클(CRCL) 관련 거래가 뉴욕증권거래소 일일 거래량의 12.1%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2.7%, 테슬라(TSLA)는 0.5%로 집계됐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2.3%, 브렌트유가 1% 수준을 기록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금 거래가 1월 비슷한 수준에서 두 달 뒤 10배로 뛰었던 점을 들어, 에너지 시장에서도 유사한 확대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24시간 운영 체계, 다양한 자산 담보 기능, 온체인과 전통 금융 시장을 함께 지원하는 거래 구조를 RWA 무기한 계약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이어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경우 글로벌 가격 결정력이 여러 거래소로 분산되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