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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반등 때 매도 압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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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반등 때 매도 압력 지속”

오데일리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알파는 최신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더 깊은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반등 시 매도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6월 5일 한때 5만9,200달러까지 하락했으며, 하락 배경으로 현물 ETF의 대규모 자금 유출, 파생상품 디레버리징, 고금리 거시 환경을 지목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5%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지표와 자금 흐름은 시장이 공포 매도보다 분배 국면에 가깝다는 신호를 보였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현물 누적 거래량 차이(CVD)는 4~5월 매수 우위에서 뚜렷한 음수로 전환됐고, 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은 실제 시장 평균인 7만7,800달러를 밑돌아 신규 투자자의 평가손실 부담이 커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비트파이넥스 알파는 가격이 전체 실현 비용 기준인 약 5만3,900달러에 가까워질수록 반등 때마다 보유 물량을 줄이는 흐름이 강해질 수 있다고 봤다.

보고서는 현재 시장의 핵심 변수로 실질금리를 꼽았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서 명목금리와 실질금리가 함께 상승했고, 이는 수익을 내지 않는 자산을 보유하는 비용을 키워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관화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큐리타이즈의 뉴욕증권거래소 진입 승인과 미국 지니어스 법안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추진은 디지털자산이 기존 금융권에 더 깊이 편입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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