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만약 페이팔과 벤모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면, 암호화폐 산업 내 글로벌 해시 전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해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이끄는 암호화폐 지원 모바일 결제 앱 스퀘어가 비트코인 거래 기능을 출시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페이팔도 스퀘어의 성과를 보며 압박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데스크 등 일부 매체는 페이팔 내부 관계자를 인용 "페이팔과 벤모가 다이렉트로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