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샘슨 모우(Samson Mow)가 23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이팔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이는 업계에 순전히 긍정적인 뉴스"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이팔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유명 SF영화 매트릭스에 비유하며 "페이팔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게 해주는 빨간약과 같다.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대중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반면, 페이팔이 사용자의 비트코인 잔액을 동결 시킬 수 있다면, 이는 영화 매트릭스 안에서 주인공을 쫓는 AI 요원들과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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