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브스가 금융 정보 플랫폼 The Tokenist 서베이 결과를 인용, 코로나19 사태 이후 20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실직한 현재 조사 대상의 모든 연령대, 성별 집단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 및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 중 45%가 주식, 부동산, 금보다 비트코인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시장 변화가 비트코인에 대한 미국인의 시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47%가 대형은행보다 비트코인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29%p 증가한 수치다. 응답자의 43%,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의 59%는 향후 10년 내 대다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밀레니얼 세대 44%가 향후 5년 내 비트코인을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The Tokenist는 4월까지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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