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 토큰 지원펀드의 누적 매입 규모가 팀 측 현금화 규모의 두 배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팀 언락 이후 매도 물량보다 지원펀드 매입 속도가 더 빨랐다는 온체인·토큰 수급 데이터다.
이 같은 집계는 PANews가 MLM을 인용해 전한 내용이다. 2025년 12월 HYPE 팀 토큰 언락이 시작된 뒤 팀 멤버에게 배정된 물량은 약 493만 개로, 현재 가격 기준 약 2억7000만 달러(약 3740억원), 전체 공급량의 약 0.493%다.
이 가운데 약 119만 개는 2차 시장에서 팔려 약 3250만 달러(약 450억원)가 현금화됐다. 약 314만 개는 장외 플랫폼으로 이체됐고, 이체 당시 가치는 약 1억3200만 달러(약 1830억원)였다. 총 판매 물량은 약 433만 개, 금액은 약 1억6500만 달러(약 2280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지원펀드는 약 980만 개를 사들이며 약 3억6400만 달러(약 5040억원)를 투입했다. 월평균 매입 규모는 약 123만 개, 약 4600만 달러(약 637억원)로 현직 및 전직 팀 멤버의 판매 속도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해당 매입이 HYPE 수급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시장 해석
HYPE 팀 토큰 언락 이후 현직·전직 팀 멤버의 판매 물량보다 지원펀드 매입 규모가 더 컸다는 점이 수급 측면의 핵심이다. 다만 지원펀드 매입이 실제 가격이나 유통 물량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 전략 포인트
관전 포인트는 팀 배정 물량의 추가 이동 여부와 지원펀드의 월평균 매입 속도가 이어지는지다. 특히 2차 시장 매도와 장외 플랫폼 이체가 함께 집계된 만큼, 실제 시장 유통으로 연결되는 물량 변화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 팀 토큰 언락: 프로젝트 팀에 배정된 토큰이 일정 기간 이후 전송이나 매도 등으로 사용 가능해지는 절차다.
- 2차 시장: 이미 발행된 토큰이 거래소 등에서 투자자들 사이에 사고팔리는 시장이다.
- 장외 플랫폼: 거래소의 공개 호가창이 아니라 별도 채널을 통해 대량 자산 이전이나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