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 89.6억 달러(약 12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9.01억 달러(약 2조7000억원)의 4.7배로, 372% 늘어난 수치다.
중국 경제매체 시나재경(新浪财经)은 샌디스크의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83.94억 달러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9.25달러(약 5만6000원)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34.37달러를 넘어섰다.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202.5억 달러(약 28조9000억원)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치로 103억~108억 달러(약 14조7000억~15조4000억원)를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는 108억 달러다. 1분기 조정 EPS 전망치는 44~46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45.58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샌디스크 이사회는 14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