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테크놀로지(CXMT·688825.SH)가 과학창업판 상장 첫날 장중 시가총액에서 텐센트홀딩스(Tencent Holdings)를 넘어섰다.
오데일리는 창신테크가 7월 27일 상하이거래소 과학창업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주가가 54위안을 넘어서며 시가총액이 3조6500억위안 안팎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텐센트홀딩스의 시가총액은 4조300억홍콩달러, 위안화 환산 기준 3조5000억위안 미만으로 제시됐다.
창신테크의 발행가는 8.66위안이며, 상장 첫날 종가는 49.00위안으로 465.82% 올랐다. 종가 기준 창신테크 시가총액은 3조2800억위안으로, 텐센트홀딩스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 4조280억홍콩달러(약 3조4758억위안)에는 못 미쳤다.
창신테크는 중국 DRAM 제조사로, 이번 상장 첫날 거래대금은 1411억8700만위안으로 보도됐다. 장중 시총 역전은 상장 첫날 창신테크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난 흐름과 맞물려 중국 반도체주에 대한 단기 관심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