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지갑 TLBL과 연결된 지갑 3곳에서 2600만 달러(약 368억원)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가 빠져나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온체인 분석 계정은 개인키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13일 룩온체인(Lookonchain)을 인용해 TLBL 관련 지갑 3곳에서 aWBTC, 다이(DAI), WBTC, 이더리움(ETH), aUSDC, sDAI, USDS, cbBTC 등 여러 자산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룩온체인은 해당 지갑의 개인키가 침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보안업체 펙실드(PeckShield)는 피해 규모를 약 2560만 달러(약 363억원)로 추산했다. 펙실드는 피해 자산에 aWBTC 약 630만 달러(약 89억원), DAI 약 510만 달러(약 72억원), WBTC 약 470만 달러(약 67억원), ETH 약 260만 달러(약 37억원)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같은 보유자가 2024년 피싱 공격으로 9579 stETH와 4851 rETH를 잃었으며 당시 피해액은 각각 1554만 달러(약 220억원), 851만 달러(약 121억원)였다고 보도했다. 룩온체인 추산 기준 두 차례 피해액은 약 5030만 달러(약 713억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