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벨라루스 관련 가상자산 서비스 제재 범위를 오는 25일부터 확대한다. 기존 지갑·계정·수탁 서비스 중심 제한이 EU 가상자산시장법(MiCA)이 정의한 다른 가상자산 서비스까지 넓어진다.
유럽연합 이사회(Council of the European Union)는 7월 23일 채택한 규정에서 벨라루스 국적자나 벨라루스 거주자가 EU 회원국 법인으로 설립된 가상자산 서비스 업체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소유·지배하거나 경영기구 직책을 맡는 것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한은 2025년 3월 26일부터 가상자산 지갑·계정·수탁 서비스 업체에 적용돼 왔다. 오는 25일부터는 MiCA가 정의한 기타 가상자산 서비스 업체에도 같은 금지가 적용된다.

